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훈련소감나누기

제목

마음의 얼음을 녹여주었습니다.

등록자김순주

등록일2014-01-16

조회수51,064

어머니가 나를 딸이라고 미워하고 오빠만 위해주던 어린 시절이 있어서 늘 엄마에 대한 원망이 있었어요. 그런데 이 훈련을 받고 나서 엄마에게 섭섭함을 말해보려 했는데 돌아가시고 말았어요. 그렇지만 엄마라고 생각하고 혼자말이라도 해보라는 선생님 말씀대로 해보았더니 정말 섭섭함이 맺혀 있던 것이 사라지고 마음이 편안해졌어요....이제 억울할 때 속상할 때 화내거나 소리지르지 않아도 말할 수 있게 되어서 자신감이 생겼어요. 감사해요.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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